지난 주말 잠실야구장에서 하는 '두산 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보러갔다. 몇년만에 야구장을 간건지.. 어렸을때는 야구에 완전 미쳤었다. 야구선수라는 부푼 꿈을 앉고 리틀리그팀에 들어가서 주말마다 게임을 하며 가방 안에는 항상 공과 글러브를 들고 다녔고 세븐일레븐을 지날때마다 샀던 야구카드들은 어느새 몇천장이 되었다. 카드들은 아까워서 아직도 버리지 않고 방한구석에 짱박아 놓고 있다. 곰팡이 쓸었겠다. 그러다 나의 야구 사랑은 한국에 오면서 시들시들.. 그리고 어느새 아웃오브안중... 흐흑.. 암튼 그렇다.


이날 경기는 초만원. 백만관중 넘었다고 전광판에 쏘더라. 계단까지 사람들로 가득 찼다. 저 하얀 풍선들.. 난 아이돈케어라서 풍선도 없었다.


앞에 민병헌들이 엄청 많았다. 죄다 민병헌. 아무래도 팬클럽인것 같다. 좀 무서워뜸. 그런데 대부분 여자들이더라. 그래서 나도 가입할거다.


해는 점점 빨리 지고..


먹지는 않고 계속 저렇게 들고만 있었던 아이. 나도 먹을줄 아는데..


7회말까진가 보고 나왔다. 오랜만에 야구장오니 좋긴했지만 응원하는 팀도 없고 아는 선수도 없으니.. 그리고 다들 치킨 뜯어 먹고 있어서 온통 치킨 냄새밖에 안나더라. 결론은 지정석 아니고 보면 좀 힘들다는거.

SNL - DEAR SISTER

Others 2009/09/22 15:15
이거 때문에 며칠동안 "Mmm, what you say~"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중간에 '샤이아 라보프'는 도대체 왜 나온거얔. 넘겨 보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지 웃김. 안 웃기면.. 뭐.. 취향존중..

VANS TV COMMERCIAL

Others 2009/09/17 13:55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스 광고. 삼성역 한전 앞에서 찍었다고 하던데.. 하지만 난 스케이트보드를 못탄다. 훋.

점심을 먹고 인터넷 찌라시 뉴스들을 둘러보다가 "에마 왓슨, 대학 입학식에 헬기 타고 나타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게 됐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관심 없어서 출연 배우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지만 "입학식에 헬기 타고 나타날 정도면 대단하구나~"라고 별생각없이 읽고 있었다.


그런데 기사의 맨 마지막 줄을 읽고 혼란이 찾아왔다.


응? 헬기 타는 일반학생이 되고 싶은건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에 퍼렌지가 후원을 하게 되었다. 포스터 맨 아래쪽에 개미 똥꾸멍만하게 퍼렌지의 로고가 보인다. 역시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 로고 크기가 결정된다능! 어쨋든 이제는 국내에서도 이런 문화들이 점점 활성화 되는것 같아서 좋다. 언젠가는 우리나라 해변가에서도 치킨 먹는 사람들보다 파도를 타는 서퍼들을 많이 볼 수 있기를 .. 하지만 메가쓰나미는 역시 걱정이다.